케빈 데 브라위너
카타르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 말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그 선수는 바로 벨기에 대표팀 황금 세대이자 현재 맨체스터 시티의 주전 선수인 케빈 데 브라위너 선수입니다.
리오넬 메시 선수 뿐 아니라 케빈 데 브라위너 선수 마저 월드컵 무대에서 퇴장할 전망입니다.
케빈 데 브라위너 선수는 벨기에 대표팀과 맨체스터 시티를 대표하는 선수입니다.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서 활약하다 2015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 하였습니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의 주전 선수로 활약하며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 우승을 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손흥민선수와 인연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서 뛰던 시절에 레버쿠젠에서 뛰던 손흥민과 교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로 이적 후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훗스퍼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벨기에 대표팀
케빈 데 브라위너 선수는 벨기에 대표팀의 황금 세대 주역으로 활약 하였습니다.
벨기에는 케빈 데 브라위너 선수를 비롯하여 로멜로 루카쿠, 에덴 아자르, 티보 쿠르투아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한번에 등장하여 벨기에는 세계 최강의 한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황금세대들은 2018 러시아 월드컵 3, 4위전에서 잉글랜드를 이기고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당시 케빈 데 브라위너 선수는 미드필더 베스트11 부분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케빈 데 브라위너 선수는 현재 31세 이므로 다음 열리는 월드컵은 4년 후 인 2026년이 되기 때문에 35세의 나이가 됩니다.
전성기를 훌쩍 넘긴 나이가 되기 때문에 그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외의 선수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선수와 카림 벤제마 선수도 이번 카타르 월드컵이 마지막 월드컵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아직까지도 월드 클래스급 기량을 보이고 있지만 2026 북미 월드컵이 때는 두 선수의 나이가 37세, 38세가 됩니다.
출전은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기량은 지금보다는 떨어질 확률이 높아 출전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한때, 신계를 넘나들던 두 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와 리오넬 메시 선수도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일 확률이 높습니다.
현재 두 선수의 나이가 30대 후반을 향해 가고 있는 만큼 2026 북미 월드컵에서는 너무 많은 나이로 충분한 기량을 펼치기 어려워 보이기 때문입니다.
스페인의 부스케츠 선수와 크로아티아의 에이스 루카 모드리치 선수도 나이로 인한 기량저하로 인해 카타르월드컵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 여겨집니다.
특히 스페인은 빠른 세대 교체중에 있어 나이가 많은 부스케츠 선수가 설 자리가 없을거라 여겨지는 상황입니다.
수비수 쪽에서는 스페인의 조르디알바 선수와 아스필리쿠에타 선수 포르투갈의 페페 선수, 브라질의 티아고실바 선수가 마지막 월드컵이 될 전망입니다.
페페 선수나 티아고 실바 선수의 경우에는 지금도 적지 않은 나이로 월드컵에 출전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박수 받을 만한 상황이라 보입니다.
골키퍼에서는 독일의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 선수가 마지막 월드컵이 될 확률이 높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