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도시 인천은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 담고 있는 도시로, 서울과 가까워 문화와 역사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매력의 관광지가 많아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관광도시입니다.
이러한 인천은 현재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늘고 있어 앞으로도 주목되고 있으며, 인천 여행을 제대로 즐기려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 아트 플랫폼
인천 아트 플랫폼은 문화 예술 분야에서 인천 지역의 창작자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회, 공연 등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문화 예술 공간입니다.
인천 아트 플래폼은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근대 개항기 건물과 1930~40년에 건설된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곳입니다.
이곳은 레트로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창작스튜디오, 전시장, 공연장, 생활문화센터 등 총 13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구석구석 사진 촬영을 즐기고 싶은 SNS 유저들을 위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곳은 방송에도 여러차례 방영됐으며, <1박 2일> 멤버인 딘딘과 문세윤이 방문하기도 했고,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도깨비> 등의 촬영지로도 활용되었습니다. 예술 감상과 사진 촬영, 또한 근대 개항기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인천 아트 플랫폼을 찾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월미도
월미도는 인천에 위치한 작은 섬이며, 지리적 특성상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월미도는 섬의 자연적 매력과 인근 관광지의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곳이지만, 그 외에도 군사적 중요성이 높아 한국 전쟁 당시 군사작전의 중심지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전쟁 유적지로서 매년 다수의 방문객들이 찾는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또한 한국에서 가장 스릴 넘치는 바이킹을 탈 수 있는 곳은 월미도입니다. 여기에는 월미테마파크, 마이랜드, 월미랜드 등의 놀이동산이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마이랜드의 바이킹은 2층 건물 높이까지 올라가는 110도 경사로로, 탑승자들에게 끊임없는 스릴을 선사합니다. 이 바이킹을 탄 이들은 더 이상 다른 바이킹으로는 만족하지 못한다며 소문이 나기도 합니다. 또한, 월미 바다열차도 탈 수 있는데, 월미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중 하나입니다.
이 열차는 국내에서 가장 긴 도심형 모노레일로 월미도를 순환합니다. 월미도의 매력은 물론 인천 내항, 서해 바다, 그리고 인천 대교를 조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진과 B1A4 산들도 함께 우정 여행을 떠낸 곳으로, 바다를 배경으로 편하게 셀카를 남기기해 화제가 됐습니다.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강화성당은 대한성공회 소속으로, 역사적인 가치와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강화도에 위치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은 대한제국 시절에 지어진 한옥 형태의 성당으로, 1900년 11월에 건립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외형은 거의 변하지 않고 유지되고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며, 이 성당은 전통적인 한옥 양식으로 지어진 최초의 성당 중 하나로, 내부에는 서양식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반전미를 자랑합니다.
이 성당 건립을 위해 수령 백 년 이상의 백두산 정송을 신의주에서 구입해 건물의 웅장함과 견고함을 고려했으며, 석재와 기와는 강화도 내에서 구해졌습니다. 또한, 중국인 석공과 강화지역 교우들이 이 성당의 건축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과거 한 예능 프로에서는 김영하 작가, 유시민 작가, 그리고 가수 유희열이 방문하였으며, 또한 <1박 2일> 시즌 4 1주년 프로젝트 특집 때는 김선호, 김종민, 그리고 딘딘이 이곳에서 영상을 촬영했습니다.